[ AJou ] in KIDS 글 쓴 이(By): frank ( 바람잡이) 날 짜 (Date): 1998년02월11일(수) 23시02분54초 ROK 제 목(Title): 굴러들어온 500메가짜리 하드... 실험실에 하드가 몇개 들어와서 하드디스크 부족을 호소하던 몇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하고나니 어디선가 저용량으로 천대 받던 500메가 짜리가 하나 떨어져 나와 있다. 그게 지금 내 책상 위에 있는데.. 이걸 달고 그냥 윈95에서 쓰느냐, 아니면 리눅스에서 파티션을 잡고 쓸것이냐. 근데 궁금한건 레드햇을 쓴 나로서는 간혹 RPM 을 써서 프로그램 들을 설치하는데.. 알피엠은 지가 알아서 하드에 막 프로그램을 설치하하기 때문에, 막약 내가 새로 설치한 하드(500메가짜리)에 프로그램이 깔리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대학교 1학년때 아르바이트 한돈으로 170메가 짜리 하드디스크를 거금 17만원이나 주고 사서 기쁜 마음에 집에 있는 386컴퓨터(당시 하드 용량 52메가..)에 달았던 기억이 생생한데.. 3.2기가가 왠말인가. 웃긴건 그 때나 지금이나 하드디스크가 모자라긴 마찬가지다. 누구 말대로 컴퓨터에 있는 엠피쓰리화일만 다 지워도 남는게 하들거라지만... ..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 .. 그녀의 눈빛이 그 말을 기다리겠죠 이제 준비됐나요 그럼 말해요 .. .. .. .. "난 네가 너무 좋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