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kooyeop (아세콘) 날 짜 (Date): 1997년05월22일(목) 05시03분36초 KDT 제 목(Title): 아주대학교.. 축제라...음... 음... 슬프군... 아주동에 와도..아는 분 한분 안계시구.. 써얼렁.~~~ 오늘부터 학교는 축제라..시끌벅적 하는데.. 난 뭐야?? 음..밤에 대학원 수업이 있어서리.. 수업을 듣고.. 음..지겨비.. 이상하다... 학부때는 축제때 잠만 잤는데.. 지금은 ..괴리감이 든다.. 웃고 떠드는 아이들을 보면..나는 다른세계를 보는것 같다. 내가 만약 학부 시절로 돌아간다면.. 광란의 축제를 보내리라 다짐을 해 보지만.. 다..지난일.. 외롭다.. 감옥같은 팔달관을 지키는 나는..너무 외로운 짬뽕이다.. 누가 게시판에... 상엽아~~ 라고 반갑게 맞아줄 이는 없는가..?? 내 이름을 잊고 있다.. - 외로운 방랑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