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frank ( 바람잡이) 날 짜 (Date): 1998년01월23일(금) 21시00분35초 ROK 제 목(Title): Re: [re]내 여자친구 이야기... 무슨 말씀인가 했는데... 러브보드에 에스꼬님이 올리신 글에 대한 병택이 형님의 댓글이셨군요. 며칠전 내 남자친구 이야긴가..글 읽은 기억이 있어서 혹시나 하고 들려봤더니. 글이 있더군요. 병택이형님 말씀대로 한달에 한번 귀가하는것도 힘든 실험실이... 하시는 연구,공부,통신.. 이 너무 바쁘실때라면 모를까. 잠.수.가 특기인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환경에서 지내시는 분이시군요... 가슴 아픕니다. 에스꼬님은 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이자리를 빌어서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그리고 아무쪼록 여자친구분 하고도 행복한 만남이 계속되시길 빕니다. 그러고 보니..전 완전히 반대군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맨날 오락만 하다가 남는 시간 주체를 못해서 연락을 하면. 바빠서 못볼것 같다는..그런 말도안되는 얘기를 들어야만하다니. 어머니.. 저 대학원생 맞습니까?? ..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 .. 그녀의 눈빛이 그 말을 기다리겠죠 이제 준비됐나요 그럼 말해요 .. .. .. .. "난 네가 너무 좋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