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Jou ] in KIDS 글 쓴 이(By): frank ( 바람잡이) 날 짜 (Date): 1998년01월23일(금) 19시27분43초 ROK 제 목(Title): 88출신의 합격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 뭐.. 언젠가는 합격을 하겠지만 한번에 붙는 확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 방짝 형도 88출신인데.. 처음 시험에서 대번에 떨어지더니 전의를 상실하고 학과시험 유효기간을 넘기는 수모를 당했는데.. 어젠가는 진동방 신입생인 후배녀석이 기능시험에 합격했다고 그 실험실 선배이자, 방짝형 88동기로서 1종 면허 취득자인 조모 선배형이 자랑을 하던데. 그 후배도 역시 88출신으로 한번의 시련후에 두번째에 드디어 당당하게 기능시험 합격을 하고 이제 도로주행만을 남겨 두고 있다고.... 과연 88에서 400분 주행 경력을 쌓은 나는 어떻게 될지 심히 걱정이 되는 바. 그나마 그동안 배운거 설 연휴동안 다 까먹진 않을지... 예전에 이곳에서 어느분이 88에 가지 말라고 충고하신적이 있었죠. 학과 시험을 미리 안봐놨어도, 학교에서 할인이 되는 전문학원에서 그냥 방학을 이용해 따버리는 건데..(학원비도 할인되니까 일반이랑 별 차이가 안나더라구요). 또빠시 녀석이 부럽습니다. 풍~까지 720번을 타고 부지런히 다니더니만.. 달만 차면 따게 되있다는 전문학원 시험에 합격을 하구선. 자랑스레 면허증을 보여주던... 열심히 연습해서. 꼭 한번에 붙어야지~~!! ..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 .. 그녀의 눈빛이 그 말을 기다리겠죠 이제 준비됐나요 그럼 말해요 .. .. .. .. "난 네가 너무 좋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