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Jou ] in KIDS 글 쓴 이(By): frank ( 바람잡이) 날 짜 (Date): 1997년10월29일(수) 20시55분27초 ROK 제 목(Title): 방금 내년도 기숙사 추첨을 하고 왔습니다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98년도 신입생 도 선발되지 않았는데, 기숙사 추첨을 했습니다. 신입생 숫자를 고려해서 입사 가능 숫자를 결정하고 추첨을 해서 신관과 구관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선택 하도록 했는데.. 역시 입사비가 비싸도 신관이 인기가 좋더군요... 저도 신축동 마지막 두명의 여분을 남긴 상태에서 추첨 에 뽑혀서 겨우 신관에 입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생 숫자는 자꾸 늘어가는데 아무리 봐도 대학원생 들의 목소리는 여전히 작기만 한것 같습니다 기숙사 추첨이전에 내년도 원우회 선거도 있었죠.. 총 세 후보였는데, 원우회장, 부회장.. 원우회 관련 일을 맡아서 하기에는 사람이 부족하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원생들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하다고 하던데... 부족하고 불편한 점들을 개선하기위해서는 아무 래도 대학원생들의 의견 수렴등의 해야할 일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이것 저것 불평을 늘어놓긴 싫어서 생략하다보니 글이 어째 엉성하군요) 연구중심의 대학...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가는것은 학생들의 노력도 필요하겠죠? .. 그녀를 만나요 그리고 손을 잡아요 떨리는 숨결로 마음을 전해요 .. .. 그녀의 눈빛이 그 말을 기다리겠죠 이제 준비됐나요 그럼 말해요 .. .. .. .. "난 네가 너무 좋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