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btyun (~~~Jay~~~) 날 짜 (Date): 1997년10월04일(토) 15시29분10초 ROK 제 목(Title): Re: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그래도 그 친구는 다행이네요... 아무말없이 들어 주는 gabriel (가브리엘 )님이 계시니... 어설픈 충고보다는 그냥 아무말 없이 들어주는 것이 제일일꺼예요... 그리고 그 다음에 보았을 때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대해 주는 것도... 아뭏든 힘이 들땐 누군가 그냥 가만히 라도 옆에 있었으면 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립네요... 사랑하지 않아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있다면, 그리하여 그와는 언젠가 헤어져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 사랑은 가혹한 형벌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그 사실을 깨닫고도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모든 것을 터뜨리는 사람이 있다. .................................................. ~~~Ja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