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frank ( 파리잡이) 날 짜 (Date): 1997년09월30일(화) 23시17분00초 ROK 제 목(Title): 9월도 이제 끝인가 봅니다 벌써 아침 저녁으로 옷깃을 여미게 만드는 차가운 바람에 어느덧 가을이 가고 있음을 느낍니다. 어떤이에게는 잔인하기 그지 없는 이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겠죠 내일이면 시월이 시작되는건가요 ? 하루하루가 바뻐서 여유없는 일상이 계속되더래도 가끔 하늘을 봅시다.. 파리 한마리 없는 저 높디 높은 푸르른 하늘을 기쁘지 않습니까 언제나 푸르름을 잃지 않는 저 하늘이 내 머리위에 있다는 사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