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esko (에스꼬) 날 짜 (Date): 1997년09월07일(일) 18시06분31초 ROK 제 목(Title): Re: 신입생때 들은 이공관 얘기는 제가 들은 애기중엔 이런것두 있어요. 지금 이공관 앞에서 보면 허연 기둥이 파르테논 신전 같은 분위기...영 다르긴 하지나..헤헤....를 내려고 한 서너개 있자나요. 근데 그게 3층에서 5층으로 증축하며 위에 올린 4, 5층을 받치고 있는게 아니구요... 그 4, 5층에 매달아 놓은거라네요. 저야 건축이 전공이 아니라서 그렇게 해두 어느정도의 하중을 견디게 되는지는 잘 모르지만...암튼..좀...불안한건 사실이죠. 글구 가뜩이나 오래되서 비 새는 건물 옥상에 왜 남는 보도블록을 올려 놓은건지..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지요... ^^ 암튼.아무리 불안전한거처럼 보이고 불이나도 이놈의 원천관.. 이공관을 사수해야하는 제가 왜 처량한 느낌이 들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모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