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Jou ] in KIDS 글 쓴 이(By): com4ys (주전자) 날 짜 (Date): 2002년 5월 5일 일요일 오후 06시 38분 25초 제 목(Title): 어제와 오늘 GoodPlace의 예전 글을 뒤적뒤적거려서 명동에 맛있다는 냉면집을 찾아갔다. 양이 너무 적긴 했지만 정말 맛은 있었다. 회냉면이 일품이라 했는데, 물냉면을 먹은 것이 조금 안타깝긴 하다. 어떻게 알고들 왔는지, 한국 사람 반, 일본사람 반인 듯 했다. 어린이날과 겹쳐서인지, 어디든 사람이 너무 바글바글했다. 흐음.... -.-; 어디를 갈까나 고민을 하다가 여의나루에 유람선을 타고 돌아왔다. 다행히도 202m짜리 그 분수를 한 바퀴 도는 코스였다. 오늘의 운세는 "아주 만족스런 하루"라고 했는데, 내 성격이 원래 작은 것에 만족해하는 소심한 성격이라 비교적 잘 보낸 것 같다. :) 음.... 어제는 귀인을 만날 수 있는 운세라 했다. parkeb님의 피자번개에 참석했는데, 거기서 귀인을 만난 것인지는 모르겠다. 돈 거의 안 쓰고 피자, 커피, 술까지 배불리 먹고 왔으니까... :) 그럼, 운세가 틀린 것일까? 그런 것 같진 않다. :) 후후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