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com4ys (주전자) 날 짜 (Date): 2002년 4월 23일 화요일 오후 09시 54분 51초 제 목(Title): 중간고사... 어이없게도... 이번엔 시험을 두개밖에 안 본다. 4학년이라지만 학부생 주제에... 20학점 듣는데도... 쿡쿡. 모두 금요일에 몰려있어서 그런지, 공부하기가 싫어진다. 어제는 하루종일 아파 뻗어있었고 오늘은 어제의 후유증으로 허리가 아프다.(역시 계속 누워만 있으면 안 되나보다. --a) 왠지 맘이 심란하다. 금요일에 보는 시험들은 하나같이 부담스러운 과목들인데, 아직 책도 한번 못 봤다. 다른 생각만 자꾸 든다. 그리고 언제나 그렇듯이, 시험기간같은 바쁜 기간에야 꼭 다른 쪽에 아이디어가 발동한다. 역시 이 길은 내 길이 아니었단 말인가... 씁쓸.... <뱀다리> 터미널에서 쓰는 글이 웹게시판에서 쓰는 글보다 훨씬 편하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