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Jou ] in KIDS 글 쓴 이(By): esko (아가오리) 날 짜 (Date): 1999년 7월 20일 화요일 오후 05시 24분 24초 제 목(Title): Re: 뉴스를 보니... 이건 제가 예전에 주워 들은 이야기라 신빙성이 없을수도 있지만. 처음에 우리 학교 병원 허가 받을때 말 많았던거 기억하시죠? 그렇게 많은 말들에도 불구하고 김우중씨가 병원 허가를 따낸것은 의대를 만들어서 학교의 위상을 높이자(?)는 의도 보다는 병원을 만들면 언젠가는 흑자를 낼것이고 그 돈으로 학교를 운영하려는 의도가 컸다고 하더군요. 김우중씨는 대우를 자기의 인척들에게 물려줄 생각이 없다고 예전부터~~ 공언했었으니까요. 유한양행처럼 전문경영인에게 회사를 맡기는 형태가 되면 아무래도 울 학교를 밀어주긴 힘들테니까 혼자서 먹고 살 힘을 키워줄 생각이었다고 하던데.... 요는 울 학교 병원이 흑자인지 적자인지 모르겠네요. 암튼....요즘 울 학교 보드 넘 썰렁 하죠? 모두 더운 여름날 건강 유의하세요 가까이 본적 오래지만 처음 약속했었던 그대 마음이 내게는 여전히 소중한거죠. 그토록 세심하게 내마음을 감싸주었던 그댈 잊는다는건 너무나 슬프겠지만 약속해요. 언제나 행복할 수 있다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겠다고 ======================== 에스꼬?까만 고양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