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Jou ] in KIDS 글 쓴 이(By): leehs (AJESS) 날 짜 (Date): 1997년06월27일(금) 08시38분59초 KDT 제 목(Title): 장마가 시작된 지금... 아침부터 가느다란 비가 내리고 있다... 이곳 용인 고등기술원은 이렇게 비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다... 학교는 이제 기말고사.. 전공 시험이 끝내고 2달여의 방학이겠고.. 우리같은 직장인은 좀 있을 여름 휴가만 그리워 지겠지... 많은 아주인이 많은 곳에서 일하고 있을거다... 나같은 전산과 출신들은 특히 이런 비비에스나 네돌이가 되어 있을테니.. 혹 이글을 읽는 예전에('87) 우리가 했던말... 컴돌이... 컴순이... 이리와서 한마디 하자꾸나... 내가 근무하는 이곳은 특성상 이보드를 채우는 분들과는 좀 다른 전자돌이 전산돌이 들이 많다.. 예전의 이공관 계단에서 커피한잔을 들고 담배를 피며 20분만 있으면 보는 대다수의 인물들.. 그때는 이름을 몰랐지만 이제는 이름을 부르며 지낼수 있다는 거구... 기억에 남는 일이나 기사거리를 한번 올려 보고도 싶고... 하였든 .... 지루한 장마... 몸건강하고... 마지막으로 이글을 읽는 전산 아니 컴공(?) 후배들과 AJESS의 후배들.. 연락 주면 술이래도 한잔... 헤헤.. We are the First!. We are the Best!. 조금은 어리석어야 인간답게 살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