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AJou ] in KIDS 글 쓴 이(By): SORI (소리사랑) 날 짜 (Date): 1998년 6월 22일 월요일 오전 08시 01분 36초 제 목(Title): 또 졌군요 새벽에 억지로 중간에 잠을 깨어 봤건만.. 깨었을 때 벌써 2:0이었습니다. 그래도 선전을 하여 골을 넣는 그 순간까지 기대를 했었는데 새벽잠을 완전히 달아나게 3골이나 더 먹었더군요. 이럴수가... 그 결과로 차감독은 경질당해 중간에 물러나게 되고 국민들은 흥분을 하며 심지어 한국민인것이 챙피(?!)하다고 말하는데... 역시나 여기서 또 국민의 단점이 드러납니다. 끓고 있는 냄비 같아, 쉽게 열받아 뚜껑을 박차며 거품을 내며 끓다가 불을 끄면 금방이나 식어 버리는 냄비.. 순간적인 훙분과 책임은 차감독에게로 미뤄졌지만 지속되는 문제점은 누가 책임을 질 것인지... ------------------------------------------------------- 오늘 아침날씨가 너무나 상쾌합니다. 가슴이 뿌듯할 정도로... 다들 행복한 하루되세요.... ^_^ --★소리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