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6 ] in KIDS 글 쓴 이(By): sjoh (크레스트) 날 짜 (Date): 2002년 8월 16일 금요일 오후 06시 01분 06초 제 목(Title): 오락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사실 뽀글뽀글은 그리 오래된 오락이 아니지요. 89-91년에 유행했으니까요. 386보드에 어울리는(?) 오락은 역시 인베이더/겔러거가 아닐까요? 전 개인적으로 전자오락을 별루 안 좋아해서 인베이더/겔러거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문득 드는 생각이... 혹시 겔러거의 4차원 기억하시는 분 있으십니까? 2번째인가 4번째 판인가에서 어떤 특정한 한놈만 남겨놓고 모두 죽이고.. 그놈만 한 10-20분정도 살려놓으면, 약간 불규칙 적인 행동을 할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노려서 죽이면... 그다음 판부터 적들이 총알을 안쏘게 되지요. 이거 성공하는 놈은 그야말로 오락실 아저씨가 코드뽑을때 까정 합니다. 아 그리고 보니 미스터두 (?) 라는 오락에서도 이상한 4차원인가 있어서 오락실아저씨가 가끔 코드 뽑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소프트웨어 버그 였겠지요? 어케들 알아 냈는지..... - * - * - * - * - * - * - * 시그에 대해 좋은 의견이 있으신 분은 seongjun@hotmail.com으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