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86 ] in KIDS 글 쓴 이(By): wdoh (파란해골13) 날 짜 (Date): 2002년 8월 10일 토요일 오전 05시 07분 02초 제 목(Title): Re: 내가 젤로 좋아했던 오락은... 1. 80년대 말경에 한창 했던 야구 오락 (뚱땡이, 난장이, 꺽다리 등이 등장하던 그 겜): 놀랍도록 정교한 인물 특성 부여와 당시로선 생소했던 "대전" 개념을 도입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 제 친구들하고 엄청했는데 막강 (겜상에서) 전력 한신과 쥬니치는 언제나 제외하고 팀을 선택했는데 개인적으론 공포의 AK가 버티고 있던 세이부를 애용하였습니다. 2. 엑스리온: 설명이 필요없는 슈팅겜의 초기 걸작 3. 동키콩: 친구들 사이에선 그냥 킹콩으로 통했습니다. 그 옛날에 이거 한번 할려고 몇시간씩 기다렸으니... (단골 오락실가면 항상 평균 credit 10 이상) 좀 후에 나온 컬러 버젼 보다는 초창기 흑백 버젼 (그 셀로판으로 컬러 흉내냈던 그거)이 잼있었습니다. 흑백에선 되던 4차원이 나중에는 안되었던 것으로 기억. 4. 기타 블록격파, 자동차, 그리고 오트론! 그만 써야겠네요 겜보드도 아니고... 하긴 요즘 겜보드에 이런 거 올렸다간 정신병자 취급받을 듯. All you need is Love... Love is all you need... Lennon & McCartne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