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sagang ( Rolleian) 날 짜 (Date): 2005년 8월 24일 수요일 오전 03시 49분 37초 제 목(Title): leh님 편지를 보냈는데 못 보시게 될까봐 그 일부를 여기에 옮깁니다. "아이디를 안 자르시길 바래봅니다. 전 에세이 보드에 leh님의 글이 많던 시절의 키즈가 제일 좋았습니다. 생활속의 사소한 이야기들을 술술 풀어나가는 글솜씨도 좋았고, 무었보다도 그 글들이 참 재미있었습니다. 그런 글들을 다시 보게 되길 기대하다가 남편분께서 leh님이 키즈에 들어오는 걸 싫어하신다는 글을 쓰신 것을 보고서는 안타까워 하기도 했습니다. 남편분이 어떤 분인지도 궁금했고, 어떻게 사시는지, 연주는 또 어떻게 커가고 있는지, 궁금한 게 많았거든요. 아이디 삭제 건은 요청을 하면 취소가 된다던데,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면 참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