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parsec ( 먼 소 류 ) 날 짜 (Date): 2003년 12월 16일 화요일 오후 05시 46분 08초 제 목(Title): 9장 얼마전, 9장을 완성해서, 미리 작업한 10장과 함께 1~10장은 완성됐고, 이제 입체도형 부분인 11~13장을 작업할 차례. 정12면체와 정20면체를 작도하면서 입체 도형을 그릴 준비는 된 상태. xeukleides가 3차원 도형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입체도형을 그리기 위해서는 약간의 준비가 필요한데, 3차원적인 요소를 그릴 단위 벡터를 만들어서 그걸로 3차원 그림을 흉내내는 것이다. 3차원의 단위벡터를 오일러 앵글로 적당히 회전시키고 여기서 각 벡터의 z값을 0으로 만들어 x-y평면에 사영시킨 것이 기본 단위. 여기까지는 theta, phi, psi 등을 파라미터로 해서 손으로 계산한 다음 xeukleides화일에 기본 벡터로 적어준다. 그 다음 이것들을 바탕으로 입체도형처럼 보이는 그림을 그려나가면 된다. 이제는 그림 그릴 노가다를 할 시간만 있으면 되는 문제. 파트원들 눈치 보이지 않게 짬짬이 시간을 내서 작업해야 하기 때문에 시한을 기약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래도 잘 하면 1년 안에 끝마칠 수는 있겠지. (나는 왜 이런 돈도 안생기는 노가다를 열심히 하는 것일까? 이상한 취미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May the source be with you!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