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별명없다.) 날 짜 (Date): 2003년 11월 10일 월요일 오후 05시 56분 52초 제 목(Title): Family Blessings 어느날 당신의 아이가 저 세상으로 간다. 일상은 계속되지만 어느새 공허함은 너무나 무겁게 삶 속에 자리잡는다. 라고 시작되는 어떤분의 리뷰를 읽고 잡기 시작한 책이다. 라빌 스펜서의 작품으로 국내번역본의 제목은 모르겠다. 줄거리는 45살의 어떤 어머니가 어느날 갑자기 아이(?)를 잃게 되고 그 직장 동료인 30살의 남자와 함께 아픔을 이겨내며 사랑을 가꾸어나간다는 것이다. 정말 누군가의 말처럼 엽기적인 나이차이다. 남자가 그정도 많은건 충분히 많지만 여자가 많은건 아는 언니의 친구분의 나이차이 (12살) 이후로 쇼킹한 얘기다. - 아니 이건 실제 주변얘기니까 이게 더 쇼킹한가? 하여간 라빌 스펜서의 책은 모 처음엔 그다지 끌리지 않으면서도 읽으면 어딘지 모르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거 같다. 일단 추천 - 참 이거 리뷰란 아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