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난 나니까) 날 짜 (Date): 2003년 10월 9일 목요일 오전 09시 22분 23초 제 목(Title): 가슴사이즈 뚱뚱한 이유야 많다. 작은언니 표현에 의하면 태음인들은 배출보다 안에서의 적극활용이 워낙에 뛰어나기때문에 뚱!뚱!할수 밖에 없다고 위로를 하더라만. 나야 첫째도 게으름이요 둘째도 게으름이요 셋째는 귀찮음이요 . 등수에 끼지 않는 한가지 예전부터의 컴플렉스비스무리한것도 일단 작용을 하지 않ㄴ나싶다.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체육시간전에 짧은 막간동안 허벌나게 바쁘게 체육복을 갈아입는다. 해서 , 누가 보던지 말던지 상관없이 그냥 갈아입기에 바쁜때가 있었다. 중3 이후 나와야 할때가 서서히 나올때쯤 다른애들보다 조금더 나오는게 문제가 되더라. 사실 그당시는 그런게 좀 부끄럽기 그지없다. 키도 좀 큰편이라 고등 1때 165였고 (해서 항상 맨 끝에 앉았었다.) 마르지 않은 체격에 가슴까지 다른이들표현에 의하면 빵!빵!하니 여고생 숙기없는 시절에는 그게 하나의 말할수없는 부끄럼이요 컴플렉스였다. 해서 항상 조금 덜 표나게 꺼부정하게 어깨를 구부리고 다닌적도 있었는데. -.- 하여간. 고등 2때 모델 빰치게 몸매만 미끈한 애가 (사실 그땐 좀 친했는데 -.-) 체육시간에 올 갈아입다. 나를 보구선 살도 그다지 없는 애가 (그땐 뚱!#뚱! 하진 않았다 ) 가슴만 크다며 헉~! 애로영화배우처럼 가슴에 골도 패인다며 한마디를 던질때는 차라리 벽에다 머리를 박고 싶었다. 그래 마르면서 위만 큰것보단 뚱하면서 전체적으로 표 안나는게 나아. 어쩌면 이런 생각이 들었는지도 모르겠다. --- 상상은 금물.! 이제는 살을 빼도 충분히 편할만한데도 역쉬나 나태한 근성때문에 빼질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