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alexa (SEPG) 날 짜 (Date): 2002년 5월 28일 화요일 오후 07시 05분 32초 제 목(Title): Re: 끊임없는 순결론. 모든 책이나 여러사람의 경험담으로 미루어볼때 순결을 따지는 자는 사랑을 하지 않는 자고 순결을 따지는 않는자는 이미 사랑을 하는자다. ------------------ 아무리 장모라도 저런 말을 맞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성을 피상적으로 이해하는 데에는 필시 한계가 있음이야. 꼴리는 대로 유리한 쪽으로 해석하는 애매한 사랑 타령은 이제 신물나는 사위. "날 사랑해?" "아니. 좋아해." 이런 등신같은 대화는 이제 그만. 원하는 키워드가 들어가야만 받아들이는 바보같은 질문들도 이제 그만. 명확한 용어정의 없이 하는 대화가 얼마나 무용한지를 보여주는 쓰레기같은 예문들이 온통 그득한 보드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