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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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 ] in KIDS
글 쓴 이(By): leh (no touch)
날 짜 (Date): 2002년 5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 08분 42초
제 목(Title): S님께.


오늘은 날씨가 무지 좋네요. ^^

아침 출근길에 그 모냐 흘러간 옛노래는 아니고

라디오방송에서 가끔 틀어주는 30대가 즐겨찾는 노래 모 그런거 있잖습니까?

그런 노래를 몇개를 틀어주더군요.

가슴이 쏴~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어쩐지 좋았습니다.

그러면서 S님이 생각하더군요. 왜 생각났는지는 묻지 마십시오.

그냥 이유없이 날때도 있더라구요. ^^

짧은 머리에 젤을 발라 머리를 세우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밝은 햇살에 참으로 눈이 부셨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도 이렇게 햇살이 따뜻한 날에 님이 생각나는건 그래서일까도 생각해봅니다.

흐렸던 하늘이 개인것처럼 좋은 날들이었으면 더 좋은날들이 되게.

흐렸던 날이었으면 개인날이 되게 밝은 햇살과 더불어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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