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 ] in KIDS 글 쓴 이(By): alexa (SEPG) 날 짜 (Date): 2002년 5월 20일 월요일 오후 11시 35분 08초 제 목(Title): 밭맨공은 있어도 애본공은 없다더니... 둘리 목욕시킨 공이 딱 그짝이다. 샴푸에 린스에 향나게 목욕시킨게 바로 어젠데, 퇴근해보니 시꺼먼 발을 흔들어대며 날 마중한다. 그것도 누워서 뒷발만 까딱댄다. 거기다가 둘리야~~~~ 하면서 안아보니 왠 개냄새... 생선을 잔뜩 퍼먹은 모양이다. 고양이도 아닌 것이 생선만 보면 왜 저리 환장을 하는지. |